배당소득 최고세율 30%로 완화 합의
더불어민주당 과 국민의힘 이 2025년 연말 세제 개편 협의에서, 배당소득에 대한 최고 세율을 정부 초안인 35%에서 30%로 낮추는 데 합의했다는 보도가 있었다.
Hun Jang Dec 1, 2025
더불어민주당 과 국민의힘 이 2025년 연말 세제 개편 협의에서, 배당소득에 대한 최고 세율을 정부 초안인 35%에서 30%로 낮추는 데 합의했다는 보도가 있었다. (Reuters)
이 변화는 본래 올해 7월 정부가 발표한 세제 개편안의 일부로, 기업의 배당 활성화를 촉진하겠다는 취지였다. (Reuters)
원안은 “배당소득에 대해 분리 과세 최고 35%”였지만, 투자자 및 시장의 우려가 컸고 — 여야는 “최대 30%”로 조정하는 데 뜻을 모은 것. (Investing.com)
다만 이 합의는 아직 국회 공식 심의·의결을 거치지 않았고, 실제 세율 적용을 확정하려면 입법 절차가 남아 있다. (Reuters)
왜 이게 관심일 만한가
- 평소 주식투자를 일부 포함한 너의 연금저축 포트폴리오 — 이번 변화는 배당 수익 구조에 직접적인 영향 줄 가능성 높음.
- 만약 통과되면, 배당 위주 전략을 재검토하거나 — 배당을 목표로 하는 종목 위주 ETF 선택 시 기대 수익 / 세후 수익이 달라질 수 있음.
- 반대로, 아직 “확정”은 아니므로 — 의회 심의 과정 및 최종 세율 수준을 계속 확인할 필요 있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