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etecting AI-Generated Voices: How Audio Watermarking Really Works
AI 음성 워터마크의 활용 방식
요즘 “AI 음성인지 어떻게 구분하느냐”가 핵심 이슈인데, 답 중 하나가 오디오 워터마킹이다—사람이 못 듣는 신호를 음성에 살짝 심어 검출기가 “이건 TTS/복제 음성이다”라고 확인하는 기술이다. 메타의 AudioSeal은 2024년에 나온 기법으로, 음성 안에서 구간별(localized) 로 마크를 찾아내는 게 특징이다. 생성기/검출기 구조와 청각 마스킹 손실을 써서 티 안 나게 넣고, 편집·압축 후에도 탐지율을 높였다는 점이 포인트다. (arXiv)
다만 “얼마나 잘 버티나?”는 여전히 연구 중이다. 2024~2025년 벤치마크/설문 결과를 보면 다양한 제거·왜곡 공격(리샘플링, 타임스트레치, 코덱 재인코딩 등)에서 완벽한 방법은 없다고 정리된다. 즉, 워터마킹=만능 탐지는 아니며, 내구성(robustness)·비가청성·용량 사이 트레이드오프가 존재한다. (NeurIPS Proceedings)
정책 측면에선 플랫폼 공개 의무가 병행되고 있다. 유튜브는 2024‑03‑18에 “현실적으로 보이는 합성/AI 콘텐츠”에 창작자 자가 라벨링을 요구했고, 건강/뉴스/금융/선거 등 민감 주제는 화면 표시를 더 두드러지게 한다. 2025년에도 관련 고지/집행을 계속 강화 중이다. (blog.youtube)
현업 적용 체크리스트 (TTS/VC 팀 기준, 간단 버전)
- 삽입: TTS 파이프라인의 최종 디코딩 직후 워터마커 호출(배치/스트리밍 둘 다) → 음원 품질 A/B 청취로 비가청성 검증. (arXiv)
- 탐지: 서비스 측에 경량 검출기 배치(Localized 스코어링으로 “이 구간은 합성” 근거 제공). (ICML)
- 내구성 테스트: MP3/Opus 재인코딩, 리버브·노이즈, 시간축 왜곡 등 표준 15종 이상 퍼터베이션으로 자동 회귀 테스트. (NeurIPS Proceedings)
- 정책 준수: 유튜브 업로드 시 합성/변조 라벨 의무 적용(특히 음성 대체, 뉴스형 콘텐츠). 내부 가이드에 업로드 체크리스트로 반영. (Google Help)
- 한계 고지: 워터마크 제거 가능성 및 오탐/미탐 리스크를 TOS/문서에 명시(“보조적 수단이며 단독 증거로 보지 않는다”). (arXiv)